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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워런 G. 하딩(Warren Gamaliel Harding, 1865년 11월 2일 ~ 1923년 8월 2일)
미국의 제29대 대통령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직후 '정상 상태로의 회귀(Return to Normalcy)'를 슬로건으로 내걸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었다. 온화하고 친근한 인품으로 대중적 인기가 높았으며, 재임 중 군비 축소를 위한 워싱턴 해군 군축 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경제적 번영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다. 그러나 사후 임기 중에 발생한 '티포트 돔 스캔들'을 비롯한 측근들의 대규모 부패 사건들이 폭로되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무능하거나 부패했던 대통령 중 한 명으로 기록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미국의 제29대 대통령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직후 '정상 상태로의 회귀(Return to Normalcy)'를 슬로건으로 내걸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었다. 온화하고 친근한 인품으로 대중적 인기가 높았으며, 재임 중 군비 축소를 위한 워싱턴 해군 군축 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경제적 번영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다. 그러나 사후 임기 중에 발생한 '티포트 돔 스캔들'을 비롯한 측근들의 대규모 부패 사건들이 폭로되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무능하거나 부패했던 대통령 중 한 명으로 기록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2. 생애[편집]
1865년 오하이오주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신문 발행인으로 성공을 거둔 후 오하이오주 상원의원과 부주지사를 거쳐 연방 상원의원이 되며 중앙 정치 무대에 등장했다. 1920년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되었을 당시, 전쟁에 지친 국민들에게 안정을 약속하며 여성 참정권이 부여된 첫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재임 기간 중 예산국을 신설하고 인종 차별 반대 목소리를 내는 등 진보적인 면모도 보였으나, '오하이오 갱'이라 불리는 자신의 고향 친구들을 정부 요직에 기용하면서 비극이 시작되었다. 이들의 독직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던 1923년, 서부 지역 순회 연설을 하던 중 샌프란시스코시에서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