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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임스 얼 카터 주니어(James Earl Carter, Jr., 1924년 10월 1일 ~ 2024년 12월 29일)
미국의 제39대 대통령. 퇴임 후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를 누비며 분쟁 중재와 빈민 구제에 헌신한 '역사상 가장 성공한 전직 대통령'으로 꼽힌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역사상 최초로 100세(백수)를 맞이하며 최장수 대통령 기록을 경신했고, 같은 해 12월 29일 고향 조지아주 플레인스에서 영면에 들었다. 재임 당시에는 스태그플레이션과 이란 인질 사건 등으로 고전하며 단임에 그쳤으나, 사후에는 그의 도덕적 신념과 인도주의적 업적이 재조명되며 미국인들의 깊은 존경을 받고 있다.
미국의 제39대 대통령. 퇴임 후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를 누비며 분쟁 중재와 빈민 구제에 헌신한 '역사상 가장 성공한 전직 대통령'으로 꼽힌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역사상 최초로 100세(백수)를 맞이하며 최장수 대통령 기록을 경신했고, 같은 해 12월 29일 고향 조지아주 플레인스에서 영면에 들었다. 재임 당시에는 스태그플레이션과 이란 인질 사건 등으로 고전하며 단임에 그쳤으나, 사후에는 그의 도덕적 신념과 인도주의적 업적이 재조명되며 미국인들의 깊은 존경을 받고 있다.
2. 생애[편집]
조지아주의 땅콩 농장 집안에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핵잠수함 장교로 복무했다. 부친 사후 가업을 잇기 위해 귀향하여 땅콩 농장을 경영하다 정계에 입문, 조지아 주지사를 거쳐 1976년 대선에서 "나는 절대 여러분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선되었다. 재임 중 이집트와 이스라엘 사이의 캠프 데이비드 협정을 이끌어내는 등 외교적 성과를 거두었으나, 국내 경제 침체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로널드 레이건에게 정권을 넘겨주었다. 그러나 퇴임 후 1982년 카터 센터를 설립하여 민주주의 확산과 질병 퇴치에 앞장섰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2023년부터 호스피스 돌봄을 받으며 가족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냈고, 부인 로잘린 카터 여사가 세상을 떠난 지 약 1년 만에 그녀의 곁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