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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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제임스 먼로(James Monroe, 1758년 4월 28일 ~ 1831년 7월 4일)

미국의 제5대 대통령으로, 이른바 '호의의 시대(Era of Good Feelings)'라고 불리는 미국의 정치적 안정기를 이끈 지도자이다. 미국의 건국 주역 중 한 명인 '건국의 아버지들(Founding Fathers)'의 마지막 세대로 평가받는다. 대외적으로는 유럽 열강의 아메리카 대륙 간섭을 배격하는 '먼로 독트린'를 선언하여 미국 외교 정책의 근간을 마련했으며, 대내적으로는 영토 확장과 통합을 공고히 했다. 조지 워싱턴 이후 최초로 선거인단 투표에서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할 만큼 국민적 신망이 두터웠던 대통령이다.

2. 생애[편집]

1758년 버지니아주 웨스트모얼랜드 카운티에서 태어났다.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 재학 중 미국 독립 전쟁이 발발하자 학업을 중단하고 대륙군에 입대하여 조지 워싱턴 휘하에서 복무했다. 전쟁 중 부상을 입기도 했으나 용맹을 떨쳤으며, 전후에는 토머스 제퍼슨 밑에서 법학을 공부하며 정치적 식견을 넓혔다. 이후 상원의원, 주프랑스 공사, 버지니아 주지사 등을 역임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특히 제퍼슨 행정부 시절 루이지애나 매입 협상에 깊이 관여하여 미국의 영토를 획기적으로 넓히는 데 기여했다. 제임스 매디슨 행정부에서 국무장관과 전쟁장관을 동시에 수행하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1817년 대통령에 취임한 후에는 정파 간의 갈등을 가라앉히는 데 주력했으며, 1823년에는 유럽의 식민지 건설에 반대하는 먼로 주의를 발표해 미국의 국제적 위상을 정립했다. 퇴임 후 재정난에 시달리다 1831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뉴욕에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