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더퍼드 B. 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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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더퍼드 B. 헤이스(Rutherford Birchard Hayes, 1822년 10월 4일 ~ 1893년 1월 17일)
미국의 제19대 대통령이다. 남북전쟁 당시 소장까지 진급하며 공을 세운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 오하이오 주지사를 거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미국 역사상 가장 논란이 많았던 1876년 대선에서 선거인단 단 1표 차이로 승리하며 '사기꾼 각하'라는 비난 속에 취임했으나, 재임 기간 중 정직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공직 사회의 부패 척결과 금본위제 확립에 힘썼다. 특히 남부 재건 시대를 공식적으로 종결하며 분열된 국가를 통합하려 노력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미국의 제19대 대통령이다. 남북전쟁 당시 소장까지 진급하며 공을 세운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 오하이오 주지사를 거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미국 역사상 가장 논란이 많았던 1876년 대선에서 선거인단 단 1표 차이로 승리하며 '사기꾼 각하'라는 비난 속에 취임했으나, 재임 기간 중 정직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공직 사회의 부패 척결과 금본위제 확립에 힘썼다. 특히 남부 재건 시대를 공식적으로 종결하며 분열된 국가를 통합하려 노력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2. 생애[편집]
1822년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에서 유복자로 태어났다. 케니언 칼리지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며 노예 도망자들을 변호하는 등 인도주의적 활동에 앞장섰다. 남북전쟁이 발발하자 북군에 자원입대하여 여러 차례 부상을 입으면서도 용맹하게 싸워 장성급 장교에 올랐다. 전쟁 중 오하이오 하원의원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중앙 정치 무대에 진출했고, 이후 세 차례나 오하이오 주지사를 역임하며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1876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새뮤얼 틸던 후보에게 총득표수에서 뒤졌으나, 경합주의 선거인단 판정 문제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극적으로 당선되었다. 취임 후에는 '1877년의 타협'에 따라 남부에 주둔하던 연방군을 철수시켰으며, 이는 흑인들의 권리 약화라는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공무원 임용 방식에서 정실주의를 배격하고 능력 중심의 인사 개혁을 추진했으며, 본인의 소신에 따라 단임 임기만을 마친 뒤 1881년 퇴임했다. 퇴임 후에는 교육 보급과 교도소 시설 개선 등 사회 운동에 전념하다가 1893년 심장병으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