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헨리 해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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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윌리엄 헨리 해리슨(William Henry Harrison, 1773년 2월 9일 ~ 1841년 4월 4일)
미국의 제9대 대통령이자 미국 역사상 가장 짧은 임기를 기록한 국가원수이다. 대통령 당선 이전에는 서북부 영토의 총독과 육군 소장으로서 원주민과의 전쟁인 티피카누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티피카누'라는 별칭으로 명성을 떨쳤다. 1840년 선거에서 "티피카누와 타일러도 역시"(Tippecanoe and Tyler To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휘그당 후보로 출마하여 승리했다. 그러나 취임식 날 혹한 속에서 장시간 연설을 한 뒤 폐렴에 걸려 재임 단 31일 만에 서거한 비운의 인물이다. 그의 급작스러운 죽음은 미국 헌법상 대통령 유고 시 부대통령의 승계 절차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의 제9대 대통령이자 미국 역사상 가장 짧은 임기를 기록한 국가원수이다. 대통령 당선 이전에는 서북부 영토의 총독과 육군 소장으로서 원주민과의 전쟁인 티피카누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티피카누'라는 별칭으로 명성을 떨쳤다. 1840년 선거에서 "티피카누와 타일러도 역시"(Tippecanoe and Tyler To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휘그당 후보로 출마하여 승리했다. 그러나 취임식 날 혹한 속에서 장시간 연설을 한 뒤 폐렴에 걸려 재임 단 31일 만에 서거한 비운의 인물이다. 그의 급작스러운 죽음은 미국 헌법상 대통령 유고 시 부대통령의 승계 절차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2. 생애[편집]
1773년 버지니아주의 명문가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미국 독립 선언서에 서명한 인물 중 한 명인 벤저민 해리슨 5세이다. 당초 의학을 공부했으나 부친 사후 군에 입대하여 서부 전선에서 경력을 쌓았다. 1811년 티피카누 전투에서 승리하며 영웅적 입지를 다졌고, 1812년 전쟁에서도 활약하며 군사적 명성을 얻었다. 군 퇴역 후 오하이오주를 기반으로 하원의원, 상원의원, 주콜롬비아 공사 등을 역임하며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1836년 대선 실패를 딛고 1840년 선거에서 소박한 통나무집과 사과주를 즐기는 '서민의 대변자' 이미지를 내세워 당선되었다. 하지만 1841년 3월 4일, 폭우가 내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 외투와 모자도 없이 역대 최장 시간인 1시간 40분 동안 취임사를 낭독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심한 감기가 폐렴과 패혈증으로 악화되면서 4월 4일 새벽에 사망했다. 그는 임기 중 사망한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며, 그의 손자인 벤저민 해리슨 또한 훗날 미국의 제23대 대통령이 되어 미국 역사상 유일무이한 조부-손자 대통령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