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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럴드 루돌프 포드 주니어(Gerald Rudolph Ford Jr., 1913년 7월 14일 ~ 2006년 12월 26일)
미국의 제38대 대통령이자 제40대 부통령이다.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선거(대통령 선거 및 부통령 선거)를 거치지 않고 취임한 대통령이라는 독특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사임한 리처드 닉슨의 뒤를 이어 혼란에 빠진 국정을 수습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했다. 짧은 임기였으나 정직하고 성실한 성품으로 대중에게 '치유하는 대통령'으로 기억되며, 베트남 전쟁의 공식적인 종결과 헬싱키 협정 체결 등 외교적으로도 중요한 이정표를 남겼다.
미국의 제38대 대통령이자 제40대 부통령이다.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선거(대통령 선거 및 부통령 선거)를 거치지 않고 취임한 대통령이라는 독특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사임한 리처드 닉슨의 뒤를 이어 혼란에 빠진 국정을 수습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했다. 짧은 임기였으나 정직하고 성실한 성품으로 대중에게 '치유하는 대통령'으로 기억되며, 베트남 전쟁의 공식적인 종결과 헬싱키 협정 체결 등 외교적으로도 중요한 이정표를 남겼다.
2. 생애[편집]
1913년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태어났으며, 미시간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 법학대학원을 졸업한 촉망받는 청년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해군으로 참전해 훈장을 받았고, 1948년 하원의원에 당선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25년간 하원의원으로 재직하며 공당의 원내대표까지 지낼 만큼 신망이 두터웠다. 1973년 스피로 애그뉴 부통령이 뇌물 수수 혐의로 사임하자 닉슨에 의해 부통령으로 지명되었으며, 이듬해 닉슨마저 사임하자 대통령직을 승계했다. 취임 후 닉슨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면을 발표하여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이는 극심한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한 고뇌 어린 결단으로 훗날 재평가받았다. 1976년 대선에서 지미 카터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하며 단임으로 물러났으나, 퇴임 후에도 원로로 활동하다 2006년 9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