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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존 퀸시 애덤스(John Quincy Adams, 1767년 7월 11일 ~ 1848년 2월 23일)
미국의 제6대 대통령이자 제8대 국무장관이다. 미국의 제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의 아들로, 미국 역사상 첫 번째 부자(父子)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대통령 재임 기간보다 국무장관 시절의 업적이 더 높게 평가받는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먼로 주의'의 실질적인 설계자로 불린다. 지적으로 매우 명민하고 도덕적 원칙에 충실했으나, 타협을 거부하는 강직한 성격 탓에 정치적으로는 고립되기도 했다. 퇴임 후에도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노예제 반대 운동에 앞장선 점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존경을 받는 대목이다.
미국의 제6대 대통령이자 제8대 국무장관이다. 미국의 제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의 아들로, 미국 역사상 첫 번째 부자(父子)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대통령 재임 기간보다 국무장관 시절의 업적이 더 높게 평가받는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먼로 주의'의 실질적인 설계자로 불린다. 지적으로 매우 명민하고 도덕적 원칙에 충실했으나, 타협을 거부하는 강직한 성격 탓에 정치적으로는 고립되기도 했다. 퇴임 후에도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노예제 반대 운동에 앞장선 점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존경을 받는 대목이다.
2. 생애[편집]
1767년 매사추세츠주 브레인트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유럽에서 교육받으며 다국어에 능통한 국제적 감각을 익혔다. 하버드 대학교 졸업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조지 워싱턴 대통령에 의해 외교관으로 발탁되며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제임스 먼로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내며 스페인으로부터 플로리다를 할양받는 '애덤스-오니스 조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영토 확장에 기여를 했다. 1824년 대선에서 일반 투표 결과는 앤드루 잭슨에게 밀렸으나, 하원의 선택을 받아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러나 '부패한 거래' 의혹에 시달리며 임기 내내 반대파의 극심한 견제를 받아 재선에 실패했다. 하지만 그는 은퇴 대신 1830년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후 사망할 때까지 17년 동안 의정 활동을 하며 노예제 폐지를 주장했고, 의회 회의 도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