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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잠수함의 개념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구상부터 시작되었으나, 실질적인 군사적 활용은 18세기 미국 독립 전쟁 당시 등장한 '터틀(Turtle)'호가 시초로 꼽힌다. 이후 19세기 미국 내전 중 남군이 운용한 '헌리(H.L. Hunley)'호가 세계 최초로 적함을 격침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1차 세계 대전은 잠수함이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음을 증명한 시기였다. 독일 제국의 유보트(U-boat)는 무제한 잠수함 작전을 통해 연합군의 보급망을 초토화하며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늑대 떼 전술(Wolfpack)'로 발전하여 대서양 해전의 주역이 되었다. 전후 1954년, 미국이 세계 최초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인 '노틸러스'호를 건조하면서 잠수함의 패러다임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연료 보급 없이 무제한에 가까운 잠항이 가능해졌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수직 발사관을 통해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전략 원자력 잠수함(SSBN)이 국가 간 핵 억제력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 또한 1990년대 장보고급 도입을 시작으로 도산안창호급을 독자 개발하며 세계적인 잠수함 운용국으로 발돋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