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A. 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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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제임스 에이브럼 아브람 가필드(James Abram Garfield, 1831년 11월 19일 ~ 1881년 9월 19일)

미국의 제20대 대통령으로, 통나무집에서 태어난 마지막 대통령이자 남북 전쟁 당시 북군 장성 출신이다. 뛰어난 웅변가이자 수학적 재능을 겸비한 지식인이었으며, 하원의원 시절부터 공화당의 주요 인사로 활약했다. 1880년 대선에서 당선되어 부패한 공직 임용 체계인 엽관제를 타파하고 공무원 제도 개혁을 추진하려 했으나, 취임 후 불과 4개월 만에 암살범의 총탄에 맞아 쓰러졌다. 비록 재임 기간은 200일에 불과했으나, 그의 죽음은 미국 정치사에서 공직 개혁의 필요성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2. 생애[편집]

1831년 오하이오주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고학하며 성장했다. 윌리엄스 대학교를 졸업한 후 교육자이자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정계에 입문했다. 남북 전쟁이 발발하자 북군에 자원입대하여 샤일로 전투 등에서 공을 세웠고, 31세의 젊은 나이에 소장으로 진급했다. 이후 링컨 대통령의 권유로 하원에 진출하여 9선 의원을 지내며 금융 및 조세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다. 1880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뜻밖의 추대를 받아 대통령 후보가 되었고 본선에서 승리했다. 1881년 3월 취임 후 공직의 도덕성 회복에 힘썼으나, 그해 7월 2일 워싱턴 D.C.의 기차역에서 관직 임용에 불만을 품은 찰스 기토에게 저격당했다. 총격 직후에는 생존했으나, 당시 미비했던 의료 체계와 비위생적인 수술 과정에서 발생한 패혈증으로 고통받다 9월 19일 서거했다. 그의 죽음은 이후 펜들턴 공무원법 제정으로 이어져 미국 근대 관료제의 기틀을 마련하는 결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