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운하 건설의 첫 삽은 1881년 수에즈 운하의 영웅 페르디낭 드 레셉스가 이끄는 프랑스 측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러나 열대 질병(황열병, 말라리아)과 험난한 지형, 그리고 자금난으로 인해 수만 명의 희생자만 남긴 채 사업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1904년 미국이 건설권을 인수하며 사업이 재개되었다. 미국은 철저한 방역 작업으로 질병을 통제하고, 해수면 높이의 수로 대신 호수를 조성하여 갑문으로 배를 들어 올리는 방식을 채택해 1914년 8월 15일 마침내 운하를 완공했다. 완공 이후 미국은 파나마 운하 지대에 대한 영구 통치권을 행사했으나, 파나마 국민들의 끊임없는 반환 요구와 투쟁 끝에 1977년 '토리호스-카터 조약'이 체결되었다. 이를 통해 1999년 12월 31일, 운하의 운영권과 소유권은 완전히 파나마 정부로 이양되었다. 2016년에는 대형 선박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확장 공사를 마쳐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