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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1982년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침공하여 레바논 내전이 격화되자, 이에 저항하기 위해 남부 시아파 무슬림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창설 과정에서 이란의 혁명수비대가 개입하여 자금과 군사 훈련을 전폭적으로 지원했으며, 이란의 초대 최고지도자 루홀라 호메이니의 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삼았다. 초기에는 다국적 평화유지군 본부 자살폭탄 테러, 서방 인질 납치 등을 자행하며 폭력적인 극단주의 단체로 이름을 알렸다. 1992년 온건·실용주의 성향의 하산 나스랄라가 사무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체질 개선을 시도했다. 무장 투쟁과 더불어 복지 사업을 확장하고 제도권 선거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레바논 정치의 핵심 세력으로 부상했다. 2000년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완전히 철수하자 이를 자신들의 승리로 홍보하며 아랍 세계에서 큰 대중적 지지를 얻었다. 2006년에는 이스라엘과 약 한 달간 전면전을 벌여 이스라엘군에 상당한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여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군사적으로 지원하면서 이란, 시리아와 묶이는 이른바 '저항의 축' 핵심 구성원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로도 이스라엘과의 국경 분쟁 및 산발적인 군사 충돌을 계속해서 이어가며 중동 정세의 가장 불안정한 뇌관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