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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리아 내전(Syrian Civil War)
2011년 3월 아랍의 봄 시위의 연장선상에서 시작되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과 반군, 여러 무장 세력 간의 충돌로 확산되었던 현대사의 내전 중 하나이다.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수십만 명의 사망자와 천만 명이 넘는 난민을 발생시키며 국제적인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했다. 러시아, 이란 등의 아사드 정권 지원과 미국, 튀르키예 등의 반군 측 개입으로 국제전 양상을 띠었으나, 2024년 12월 반군의 대대적인 공세로 다마스쿠스가 함락되고 아사드 정권이 붕괴되면서 공식적인 내전은 종식되었다. 이후 2026년 현재는 아흐메드 알샤라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과도정부 체제 하에서 국가 재건과 경제 회복, 이스라엘의 국경 분쟁 대응 및 잔존 세력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전후 수습 국면에 진입해 있다.
2011년 3월 아랍의 봄 시위의 연장선상에서 시작되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과 반군, 여러 무장 세력 간의 충돌로 확산되었던 현대사의 내전 중 하나이다.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수십만 명의 사망자와 천만 명이 넘는 난민을 발생시키며 국제적인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했다. 러시아, 이란 등의 아사드 정권 지원과 미국, 튀르키예 등의 반군 측 개입으로 국제전 양상을 띠었으나, 2024년 12월 반군의 대대적인 공세로 다마스쿠스가 함락되고 아사드 정권이 붕괴되면서 공식적인 내전은 종식되었다. 이후 2026년 현재는 아흐메드 알샤라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과도정부 체제 하에서 국가 재건과 경제 회복, 이스라엘의 국경 분쟁 대응 및 잔존 세력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전후 수습 국면에 진입해 있다.
2. 전개[편집]
2011년 다라 지역의 반정부 시위에 대한 아사드 정권의 유혈 진압을 계기로 무장 저항이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시리아 자유군을 중심으로 한 반군이 교전을 주도했으나, 시간이 흐르며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대두와 쿠르드족 세력의 합류로 전황이 복잡해졌다. 2015년 패망 직전이던 아사드 정권이 러시아군의 공습 지원과 이란의 밀착 개입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며 알레포와 홈스 등 주요 도시들을 차례로 탈환했고, 내전은 장기 교착 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2024년 말, 러시아와 이란이 각국의 대외적 사정으로 시리아 지원에 여력이 없어지자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을 필두로 한 반군 연합이 대공세를 감행했다. 11일 만에 알레포, 하마, 홈스를 돌파한 반군은 12월 8일 수도 다마스쿠스를 완전히 점령하며 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렸다. 직후 이스라엘이 권력 공백을 틈타 골란고원 완충지대 등을 기습 침공하는 등 잠시 혼란이 일었으나, 2025년 1월 출범한 과도정부는 군벌들을 정규군으로 통합하고 안정을 꾀했다. 현재 시리아는 아사드 시절의 독재 잔재에 대한 과거사 청산과 대외 제재 완화를 통한 전후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