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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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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몰몬교(Mormonism)

19세기 초 미국에서 조셉 스미스 주니어가 창시한 종교 운동 및 그 전통을 따르는 종교 집단들을 통칭하는 명칭이다. 공식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후기성도 운동(Latter Day Saint movement)을 의미한다. 몰몬교라는 명칭은 이들이 경전으로 인정하는 《몰몬경》에서 유래하였다. 몰몬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의 구세주로 믿는다는 점에서 기독교 계열 종교로 분류되지만, 성경 외에도 몰몬경과 추가 계시를 경전으로 인정하며 독자적인 교리 체계를 갖고 있다. 신의 본질, 인간의 구원, 계시의 지속성 등에 대한 관점에서 전통적인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현재 후기성도 운동 계열 가운데 가장 큰 교단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이며, 본부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의 신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선교 활동, 교육 사업, 인도주의 지원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 역사[편집]

1820년대 미국 뉴욕주에서 활동하던 조지프 스미스 주니어는 자신이 신과 예수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1823년 천사 모로나이가 나타나 고대 아메리카 문명이 기록된 금판의 존재를 알려주었으며, 이후 이를 번역하여 《몰몬경》을 출판하였다. 1830년 4월 6일 조지프 스미스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를 공식 설립하였다. 교회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기존 기독교 교단들과의 갈등, 정치적·사회적 마찰로 인해 신도들은 뉴욕주, 오하이오주, 미주리주, 일리노이주 등지로 계속 이주해야 했다. 특히 일부 신도들의 집단적 결속력과 교리는 지역 사회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1844년 조지프 스미스가 일리노이주 카테지 감옥에서 폭도들에게 살해되면서 교단은 지도력 위기를 맞았다. 이후 브리검 영이 다수 신도들의 지지를 받아 지도자가 되었고, 그는 수만 명의 신도를 이끌고 서부로 이동하여 현재의 유타주 지역에 정착하였다. 이 과정은 후기성도 운동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평가된다. 19세기 후반에는 일부다처제 문제로 미국 연방정부와 심각한 갈등을 겪었다. 결국 1890년 교회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일부다처제 중단을 선언하면서 갈등은 점차 완화되었다. 이후 교회는 미국 사회에 점진적으로 통합되었으며 선교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종교로 성장하였다. 20세기와 21세기에 들어서는 전 세계 각지에 선교사를 파견하며 신자 수를 크게 늘렸다. 또한 교육 기관 설립, 복지 사업, 재난 구호 활동 등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