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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캄파니아(Campania)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주(Regione)이다. 주도는 이탈리아 제3의 도시이자 남부 최대의 중심지인 나폴리이다.인구 밀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문화적 색채가 짙은 곳 중 하나다. 베수비오 화산,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의 고대 유적, 아말피 해안, 카프리 섬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들이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 덕분에 '행복한 땅(Campania felix)'이라 불렸으며, 피자와 에스프레소로 대변되는 이탈리아 식문화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주(Regione)이다. 주도는 이탈리아 제3의 도시이자 남부 최대의 중심지인 나폴리이다.인구 밀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문화적 색채가 짙은 곳 중 하나다. 베수비오 화산,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의 고대 유적, 아말피 해안, 카프리 섬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들이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 덕분에 '행복한 땅(Campania felix)'이라 불렸으며, 피자와 에스프레소로 대변되는 이탈리아 식문화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고대에는 그리스인들이 이 지역에 진출하여 쿠마에, 네아폴리스, 포세이도니아 등의 식민도시를 건설하면서 '마그나 그라에키아' 문화권의 핵심부로 번영했다. 이후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 로마 공화정의 영토가 되었으며, 로마 귀족들의 최고급 휴양지이자 농업 요충지로 각광받았다. 그러나 기원후 79년 베수비오산의 대폭발로 인해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 등 주변 도시들이 순식간에 화산재 아래로 묻히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에는 고트족, 동로마 제국, 롬바르드족의 지배를 차례로 받으며 분열되었다. 중세 시기에는 나폴리 공국, 아말피 공화국, 베네벤토 공국 등이 난립하며 각자 세력을 키웠다. 특히 11세기에는 노르만족이 이 지역을 정복하였고, 이는 후일 '시칠리아 왕국'의 기반이 되었다. 이후 안주 왕가, 아라곤 왕가, 합스부르크 가문, 부르본 왕가 등 유럽 열강의 지배자가 교체되는 파란만장한 역사를 거쳤다. 18세기 중반에는 부르본 가문의 통치 아래 '나폴리 왕국(이후 양시칠리아 왕국)'의 수도이자 중심지로서 파리, 런던에 버금가는 대도시로 전성기를 누렸다. 1861년 주세페 가리발디의 남부 정복과 이탈리아 통일 운동을 통해 이탈리아 왕국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통일 이후 경제적 소외와 대규모 이민 러시를 겪기도 했으나,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