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티움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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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비잔티움 제국(Byzantine Empire, 330년 ~ 1453년)

로마 제국의 동쪽 지역이 분리되어 존속한 제국으로, 수도는 콘스탄티노폴리스였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에도 약 1,000년 동안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며 중세 유럽과 근세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동방 정교회를 국교로 삼았으며, 독특한 관료제와 화려한 예술, 정교한 법체계를 바탕으로 지중해 세계의 강대국으로 군림했다.

2. 역사[편집]

330년 콘스탄티누스 1세가 수도를 비잔티움으로 옮기며 제국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유스티니아누스 1세 치세인 6세기에는 옛 로마 영토의 상당 부분을 회복하고 '로마법 대전'을 편찬하며 황금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이후 이슬람 세력의 발흥과 내분으로 부침을 겪었다. 1204년 제4차 십자군 전쟁 당시 수도가 함락되는 치명상을 입었고, 결국 1453년 오스만 제국의 메흐메트 2세에 의해 콘스탄티노폴리스가 함락되며 천년의 역사를 마감했다. 제국의 멸망으로 망명한 학자들은 서유럽 르네상스의 도화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