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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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그리스인(Greeks, Έλληνες)

남유럽의 발칸반도 남단과 에게해 제도에 거주하는 인도유럽어족 계통의 민족이다. 서구 문명의 근간이 되는 민족으로, 민주주의, 철학, 과학, 예술, 스포츠 등 인류 문명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고대에는 헬라스(Hellas)라는 정체성 아래 도시 국가 형태로 번성하였으며, 오늘날에는 그리스 공화국과 키프로스의 주류 민족을 형성하고 있다.

2. 역사[편집]

기원전 2000년경부터 발칸반도로 남하하기 시작한 이들은 미노아 문명과 미케네 문명을 일구며 화려한 청동기 문화를 꽃피웠다. 이후 폴리스 시대에 접어들어 아테네와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고전 문명을 완성하였으며,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전쟁을 통해 헬레니즘 문화를 전 세계로 확산시켰다.
로마 제국에 정복당한 이후에도 문화적 우위를 유지하며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고, 로마가 동서로 나뉜 뒤에는 비잔티움 제국의 주역이 되어 기독교 문명과 고대 그리스의 지적 유산을 결합했다. 15세기 오스만 제국의 통치 아래 400여 년간 시련을 겪었으나, 1821년 독립 전쟁을 통해 근대 국가를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