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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고 라파엘 차베스 프리아스(Hugo Rafael Chavez Frias, 1954년 7월 28일 ~ 2013년 3월 5일)
베네수엘라의 제45대 대통령으로, 1999년부터 2013년 서거 전까지 재임했다. 21세기 사회주의와 볼리바르주의를 표방하며 중남미 좌파 물결인 '핑크 타이드'를 선도한 인물이다. 막대한 석유 자본을 바탕으로 교육, 의료, 주거 등 사회 복지 프로그램인 '미션(Missions)'을 전개해 빈곤율을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동시에 민주주의의 후퇴, 언론 탄압, 경제 구조의 불균형을 초래했다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다.
베네수엘라의 제45대 대통령으로, 1999년부터 2013년 서거 전까지 재임했다. 21세기 사회주의와 볼리바르주의를 표방하며 중남미 좌파 물결인 '핑크 타이드'를 선도한 인물이다. 막대한 석유 자본을 바탕으로 교육, 의료, 주거 등 사회 복지 프로그램인 '미션(Missions)'을 전개해 빈곤율을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동시에 민주주의의 후퇴, 언론 탄압, 경제 구조의 불균형을 초래했다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다.
2. 생애[편집]
1954년 베네수엘라 사바네타의 가난한 교사 가정에서 태어났다. 군인의 길을 걷던 그는 1980년대 초 볼리바르 혁명 운동(MBR-200)을 조직했으며, 1992년 부패한 정부를 타도하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실패하여 투옥되었다. 1994년 사면된 후 정치인으로 변신, 1998년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며 집권했다. 집권 초기 헌법 개정을 통해 권력을 공고히 했으며, 2002년 그를 축출하려던 쿠데타 시도를 국민의 지지에 힘입어 이틀 만에 제압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다. 이후 고유가 시대를 맞아 석유 산업을 국유화하고 그 수익을 빈민층에게 배분하는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2010년경부터 가격 통제와 과도한 국가 채무로 인한 경제적 불안정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2013년 암 투병 끝에 사망했으나, 그가 구축한 '차비스모(Chavismo)' 체제는 후계자 니콜라스 마두로에게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