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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고대에는 인도유럽어족 계열의 원주민인 리구리아인들이 거주하던 지역이었으나, 기원전 2세기경 로마 공화정에 의해 점령되면서 로마 제국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에는 비잔티움 제국, 교황령, 프랑크 왕국 등의 지배를 거치며 중세 초기 격동의 시기를 보냈다. 11세기 무렵, 주도인 제노바를 중심으로 제노바 공화국이 성장하면서 리구리아의 역사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제노바는 강력한 해군력과 상업망을 바탕으로 베네치아 공화국과 함께 지중해의 해상 무역을 지배하는 해상 공화국으로 번영했다. 이 시기 리구리아는 수많은 식민지를 건설하고 금융의 중심지로 우뚝 섰으나, 16세기 이후 신항로 개척과 오스만 제국의 압박으로 지중해 무역이 쇠퇴하면서 서서히 약화되었다. 1797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침공으로 제노바 공화국이 무너지고 프랑스의 위성국인 리구리아 공화국이 수립되었다가, 이후 프랑스 제국에 직접 병합되었다. 나폴레옹 패망 후 1815년 빈 회의의 결과에 따라 사르데냐 왕국에 귀속되었으며, 이는 19세기 중반 리소르지멘토의 핵심 기지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1861년 이탈리아 왕국이 선포되면서 정식으로 이탈리아의 영토가 되었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해양 물류와 관광업이 고도로 발달한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