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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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이탈리아 왕국(Regno d'Italia, 1861년 ~ 1946년)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이 이탈리아 통일을 통해 이탈리아 반도를 통합하며 수립된 국가이다. 사보이아 왕가가 통치하였으며, 수도는 초기에 토리노와 피렌체를 거쳐 1871년부터 로마로 확정되었다. 통일 초기에는 영국식 의회 민주주의를 모델로 삼았으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혼란 속에 베니토 무솔리니파시즘 정권이 들어서며 군국주의와 팽창주의로 치닫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패배 후 국민 투표를 거쳐 공화국으로 전환되며 소멸했다.

2. 역사[편집]

1861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가 초대 국왕으로 즉위하며 건국되었다. 이후 베네치아와 교황령을 차례로 병합하며 반도 통일을 완성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 측에 가담하여 승전국이 되었으나, 기대했던 영토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불구의 승리'에 대한 불만으로 사회적 혼란이 극심해졌다. 1922년 무솔리니의 검은 셔츠단이 '로마 진군'을 일으키며 파시스트 독재 체제가 성립되었다. 왕국은 에티오피아 침공과 제2차 세계 대전 참전으로 몰락의 길을 걸었다. 전후인 1946년 6월, 왕제 유지 여부를 묻는 국민 투표에서 공화제 찬성 여론이 승리함에 따라 마지막 국왕 움베르토 2세가 망명하며 85년의 역사를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