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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고대부터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인도, 아랍을 잇는 '해상 실크로드'의 핵심 거점이었다. 중국의 한나라와 당나라, 송나라 시기를 거치며 무역선들이 활발히 오갔고, 동남아시아의 여러 해양 왕국이 이 바다를 무대로 번영했다. 세기의 대항해로 불리는 명나라 정화의 함대 역시 남중국해를 거쳐 인도양으로 진출했다. 16세기 이후에는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 열강이 진출하면서 식물 무역과 식민지 개척의 각축장이 되었다. 특히 냉전 시기를 거쳐 20세기 후반부터 풍부한 해양 자원의 가치와 해상 교통로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본격적인 갈등의 중심지가 되었다. 현재는 중국이 남중국해의 약 90%에 달하는 해역에 가상의 선을 긋고 영유권을 주장하며 인공섬을 건설하자, 필리핀, 베트남 등 주변국은 물론 해상의 자유를 주장하는 미국과도 군사적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