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고대는 도시 국가의 등장과 함께 거대 국가 및 제국이 형성되는 과정으로 특징지어진다. 농경의 발달과 청동기·철기 기술의 도입으로 생산력이 증대되었고, 이는 중앙집권적인 계급 사회와 국가 기구의 출현으로 이어졌다. 동양사에서는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등 고대 오리엔트 문명을 시작으로, 인도 문명과 중국 문명 등 이른바 '세계 4대 문명'이 개화했다. 중국에서는 상나라, 주나라를 거쳐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을 수습한 진나라와 한나라가 거대한 통일 제국을 형성하며 아시아 문화권의 기틀을 마련했다.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문화와 이를 계승·발전시킨 고대 로마가 대표적이다. 그리스의 철학과 민주정치 개념, 로마의 법률과 토목·건축 기술은 현대 서양 문명의 직접적인 근간이 되었다. 이 시기에는 유교, 불교, 그리스도교, 철학 등 인류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주요 사상과 종교들이 탄생했다. 독일의 철학자 칼 야스퍼스는 이를 '축의 시대(Axial Age)'라고 부르기도 했다. 고대의 종말 시점에 대해서는 동서양 및 학자마다견해 차이가 존재하나, 서양사에서는 서로마 제국의 멸망을, 한국사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시대 후반 또는 통일신라 성립 시기를 주요 전환점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