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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더스 문명(Indus Valley Civilization)
기원전 3300년경부터 기원전 1700년경까지 오늘날의 파키스탄과 인도 북서부의 인더스강 유역에서 번영했던 청동기 문명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황하 문명과 더불어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로 꼽힌다. 1920년대 하라파와 모헨조다로 유적이 발굴되면서 그 실체가 세상에 알려졌다. 고도의 도시 계획과 하수도 시설, 표준화된 벽돌 사용 등 당대 다른 문명들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도시 문화를 향유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메소포타미아 지역과의 활발한 해상 무역을 전개했으며, '인더스 문자'라고 불리는 고유의 문자를 사용했으나 현재까지 완벽하게 해독되지 않아 여전히 신비에 싸인 문명이기도 하다.
기원전 3300년경부터 기원전 1700년경까지 오늘날의 파키스탄과 인도 북서부의 인더스강 유역에서 번영했던 청동기 문명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황하 문명과 더불어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로 꼽힌다. 1920년대 하라파와 모헨조다로 유적이 발굴되면서 그 실체가 세상에 알려졌다. 고도의 도시 계획과 하수도 시설, 표준화된 벽돌 사용 등 당대 다른 문명들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도시 문화를 향유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메소포타미아 지역과의 활발한 해상 무역을 전개했으며, '인더스 문자'라고 불리는 고유의 문자를 사용했으나 현재까지 완벽하게 해독되지 않아 여전히 신비에 싸인 문명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인더스 문명의 역사는 크게 형성기, 성숙기, 쇠퇴기로 나뉜다. 기원전 3300년경 인더스강 유역의 비옥한 토지를 바탕으로 농경 마을들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기원전 2600년경에 이르러 하라파와 모헨조다로 같은 거대 도시들이 등장하며 성숙기에 진입했다. 이 시기의 도시들은 격자형 도로망과 완벽한 배수 체계를 갖추었으며, 일정한 규격의 무게추와 인장을 사용하여 고도로 조직화된 상업 활동을 영위했다. 하지만 기원전 1900년경부터 문명은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 쇠퇴의 원인에 대해서는 인더스강의 유로 변경으로 인한 가뭄, 대규모 홍수 같은 자연재해설과 기후 변화에 따른 농업 생산력 저하설, 그리고 중앙아시아에서 이주해 온 아리아인의 침입설 등 다양한 학설이 대립하고 있다. 기원전 1700년 무렵에는 대도시들이 대부분 버려졌으며, 이후 인도 역사의 중심지는 인더스강 유역에서 갠지스강 유역으로 이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