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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움브리아(Umbria)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주(Regione)이다. 주도는 페루자이다.
이탈리아 반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다나 다른 나라와 국경이 맞닿아 있지 않은 내륙주이다. 구릉 지대와 푸른 산림이 울창하여 "이탈리아의 푸른 심장(Il cuore verde d'Italia)"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쪽과 북서쪽으로는 토스카나, 동쪽과 동북쪽으로는 마르케, 남쪽으로는 라치오 주와 접한다. 중세의 흔적을 간직한 고풍스러운 소도시들과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와 관련된 가톨릭 성지들이 많아 전 세계 관광객과 순례자들이 찾는 곳이다.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주(Regione)이다. 주도는 페루자이다.
이탈리아 반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다나 다른 나라와 국경이 맞닿아 있지 않은 내륙주이다. 구릉 지대와 푸른 산림이 울창하여 "이탈리아의 푸른 심장(Il cuore verde d'Italia)"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쪽과 북서쪽으로는 토스카나, 동쪽과 동북쪽으로는 마르케, 남쪽으로는 라치오 주와 접한다. 중세의 흔적을 간직한 고풍스러운 소도시들과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와 관련된 가톨릭 성지들이 많아 전 세계 관광객과 순례자들이 찾는 곳이다.
2. 역사[편집]
고대에는 이 지역의 어원이 된 고대 이탈리아 부족인 움브리인(Umbri)이 거주했다. 기원전 6세기 무렵에는 에트루리아인들의 문화적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기원전 295년 센티눔 전투 이후 로마 공화국의 지배 하에 들어갔다. 로마 제국 시기에는 로마와 아드리아해를 연결하는 핵심 도로인 플라미니아 가도가 움브리아를 관통하면서 교통과 상업의 요충지로 크게 번성했다. 로마 제국이 몰락한 이후에는 오스트로그로트 왕국, 비잔티움 제국의 지배를 차례로 받았으며, 6세기 후반 랑고바르드족이 침입하여 스폴레토 공국을 건설했다. 중세 성기에는 페루자, 아시시, 오르비에토, 토디 등의 도시들이 독립적인 자치 도시로 성장했으나, 도시 간의 세력 다툼과 교황파 및 황제파의 내분으로 오랜 분쟁을 겪었다. 이 시기인 13세기 초, 아시시에서 성 프란치스코가 등장하여 가톨릭 영성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4세기부터 점진적으로 교황령의 영향력 아래 들어가기 시작했고, 16세기 중반 바오로 3세 교황이 페루자를 완전히 굴복시키면서 움브리아 전역이 교황령에 합병되었다. 이후 19세기 중반까지 교황의 통치를 받다가, 1860년 이탈리아 통일 운동 과정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이탈리아 왕국의 영토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6년 이탈리아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현재의 자치주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