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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사하라 사막이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불모의 땅이었던 것은 아니다.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후인 기원전 8000년경부터 기원전 3500년경까지 사하라는 강과 호수가 흐르고 수풀이 우거진 '녹색 사하라' 시기를 거쳤다. 당시의 바위 벽화에는 코끼리, 하마, 기린 등 현재의 사막에서는 볼 수 없는 동물들과 수렵 활동을 하는 인간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지구 자전축의 변화로 인한 기후 변동으로 점차 건조화가 진행되었고, 오늘날의 황폐한 모습으로 변모했다.중세 시대에는 이 척박한 땅을 가로지르는 '사하라 종단 무역'이 번창했다. 이슬람 상인들은 낙타 카라반을 이용하여 북쪽의 소금과 남쪽의 금, 상아를 교환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이슬람 문화와 학문이 서아프리카 지역으로 전파되었다. 근대에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열강의 식민 지배를 거쳐 현재는 이집트, 리비아, 알제리, 모로코 등 10여 개 국가의 영토를 포함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막화 방지를 위한 '거대 녹색 벽(Great Green Wall)'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