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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디나(المدينة المنورة, Medina)
사우디아라비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메카시에 이어 이슬람교에서 두 번째로 신성시되는 성지이다. 정식 명칭은 '빛나는 도시'라는 뜻의 '알 마디나 알 무나와라'이며, 예언자 무함마드가 박해를 피해 메카에서 이주해온 뒤 이슬람 공동체의 기틀을 닦고 서거한 장소이다. 예언자의 묘소가 있는 '예언자의 المسجد (알 마스지드 안 나바위)'를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으며, 매년 수백만 명의 무슬림들이 성지순례(하즈 및 움라)의 일환으로 방문한다. 메카와 달리 비무슬림의 도시 진입 자체는 허용되나, 성소 구역인 하람 지역은 무슬림만 출입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메카시에 이어 이슬람교에서 두 번째로 신성시되는 성지이다. 정식 명칭은 '빛나는 도시'라는 뜻의 '알 마디나 알 무나와라'이며, 예언자 무함마드가 박해를 피해 메카에서 이주해온 뒤 이슬람 공동체의 기틀을 닦고 서거한 장소이다. 예언자의 묘소가 있는 '예언자의 المسجد (알 마스지드 안 나바위)'를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으며, 매년 수백만 명의 무슬림들이 성지순례(하즈 및 움라)의 일환으로 방문한다. 메카와 달리 비무슬림의 도시 진입 자체는 허용되나, 성소 구역인 하람 지역은 무슬림만 출입할 수 있다.
2. 역사[편집]
이슬람 이전 시대에는 '야스리브(Yathrib)'라 불리는 오아시스 도시였다. 서기 622년, 무함마드와 그의 추종자들이 메카의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이주했는데, 이 사건을 '헤지라(Hijra)'라고 부르며 이슬람력의 기점이 되었다. 이후 메디나는 최초의 이슬람 국가의 수도로서 기능하며 초기 이슬람 확산의 중심지가 되었다. 정통 칼리파 시대까지 이슬람 세계의 정치적 중심지였으나, 우마이야 왕조가 다마스쿠스시로 수도를 옮기면서 정치적 위상은 낮아졌다. 하지만 종교적 위상은 변함없이 유지되어 오스만 제국 시기에는 철도가 부설되는 등 성지로서 중시되었다. 현대에 들어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대규모 확장 공사를 통해 예언자의 사원을 비롯한 인프라가 발전했으며, 오늘날 전 세계 무슬림들에게 영적 고향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