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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선사 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해 살아온 삶의 터전이었으며, 기원전 600년경부터는 갈리아인들이 페니키아, 고대 그리스 등과 교역하는 중요한 내륙 수로로 활용했다. 기원전 52년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정복 이후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오를레앙, 투르 등의 주요 도시가 강을 따라 발전했고, 이 시기부터 본격적인 포도나무 재배와 와인 생산이 시작되었다. 중세와 근세에 이르러 루아르강은 프랑스 역사의 중심 무대로 부상했다. 백년전쟁 당시에는 북부의 잉글랜드군과 남부의 프랑스군을 가르는 천연의 경계선 역할을 했으며, 1429년 잔 다르크가 루아르강 유역의 요충지인 오를레앙을 탈환하면서 전쟁의 판도를 바꾸었다.15세기 말부터 16세기 르네상스 시기에는 샤를 8세, 프랑수아 1세 등 프랑스 국왕들이 이탈리아 원정을 통해 접한 르네상스 문화에 매료되어 루아르강 일대에 화려한 궁정과 성을 건설했다. 이로 인해 루아르 계곡은 '프랑스의 정원'이라 불리며 정치·문화의 중심지로 황금기를 누렸다. 이후 프랑스 종교전쟁의 비극과 프랑스 혁명기의 파괴를 겪기도 했으나, 19세기 중반 철도가 부설되기 전까지 프랑스 내륙 수송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며 프랑스의 경제와 문화를 지탱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