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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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고대에는 슬라브족을 비롯한 다양한 유목 민족의 이동 경로였으며, 중세에 접어들면서 킬리프 루스,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헝가리 왕국 등 독자적인 국가들이 번영했다. 그러나 15세기 이후 오스만 제국, 러시아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등 거대 제국들의 지배와 분할을 겪으며 국경선이 끊임없이 바뀌는 아픔을 겪었다. 제1차 세계 대전의 종전과 함께 민족자결주의에 따라 여러 독립국이 출현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제2차 세계 대전의 참화 속에 나치 독일에 점령당하는 비극을 맞이했다. 전후에는 소련의 압도적인 영향력 아래 폴란드,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이 공산화되며 '철의 장막' 뒤편의 동구권으로 묶였다. 이 시기 동유럽은 계획경제와 일당 독재 체제를 유지했으나, 1956년 헝가리 혁명, 1968년 프라하의 봄 등 자유화를 향한 저항이 끊이지 않았다. 마침내 1989년 동유럽 혁명과 1991년 소련 해체를 기점으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로의 성공적인 체제 전환을 이뤄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상당수 국가가 유로존과 나토에 편입되었으며, 지정학적 요충지로서 유라시아 정세의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