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폴 디랙(Paul Dirac, 1902년 8월 8일 ~ 1984년 10월 20일)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이며, 양자역학의 기틀을 마련하고 양자전기역학을 창시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20세기 최고의 천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수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통합한 디랙 방정식을 유도하여 반물질의 존재를 수학적으로 예견했으며, 이 공로로 1933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이며, 양자역학의 기틀을 마련하고 양자전기역학을 창시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20세기 최고의 천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수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통합한 디랙 방정식을 유도하여 반물질의 존재를 수학적으로 예견했으며, 이 공로로 1933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2. 생애[편집]
1902년 영국 브리스틀에서 스위스 출신의 엄격한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강압적인 교육 방식으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말수가 극도로 적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자랐다. 브리스틀 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뒤 수학으로 전향했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 세인트 존스 칼리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0년대 중반 하이젠베르크와 슈뢰딩거의 연구를 접한 뒤 양자역학 연구에 뛰어들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연산자 대수학 체계인 변환 이론을 정립했다. 1928년 전자의 스핀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디랙 방정식'을 발표했는데, 이 과정에서 음의 에너지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반물질(양전자)'의 개념을 제시하여 물리학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1932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루카스 수학 석좌교수에 임명되어 37년간 재직했다. 1933년에는 에르빈 슈뢰딩거와 함께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으나, 유명해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수상을 거부하려다가 "거부하면 더 큰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는 러더퍼드의 조언을 듣고서야 상을 받았다. 말년에는 미국 플로리다주로 이주하여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에서 연구와 강의를 이어갔으며, 1984년 그곳에서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