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서기 72년 네로 황제의 폭정 이후 민심을 수습하고자 했던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명령으로 착공되었다. 네로의 궁전이었던 도무스 아우레아(궁전)의 인공 호수를 매립한 자리에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베스파시아누스의 아들인 티투스 황제 재위기인 서기 80년에 완공되어 100일간의 화려한 낙성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후 도미티아누스 황제 시기에 지하 시설과 최상층이 추가되면서 오늘날 알려진 4층 구조의 완벽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수세기 동안 로마 시민의 오락 중심지 역할을 했으나, 로마 제국 후기 기독교의 국교화와 재정 악화로 인해 5세기 초 검투사 경기가 금지되었고, 6세기를 기점으로 경기장으로서의 기능이 완전히 중단되었다. 중단 이후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를 거치며 강력한 지진으로 외벽 일부가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고, 성당과 궁전을 짓기 위한 대리석과 채석장으로 오랫동안 약탈당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18세기 들어 교황 교황청에 의해 기독교 순교 성지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보호와 보존이 시작되었고, 현대에 이르러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통해 고대 로마의 역사를 증명하는 유적으로 보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