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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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베트남 전쟁(War in Vietnam)

1955년부터 1975년까지 베트남의 통일과 이념 갈등을 둘러싸고 벌어진 대규모 국제 전쟁이다. 북베트남(베트남 민주 공화국) 및 베트콩과 남베트남(베트남 공화국) 및 미국을 비롯한 연합군 사이의 충돌로 전개되었다. 냉전 시기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진영이 격돌한 대표적인 '대리전' 양상을 띠며, 미국 역사상 가장 뼈아픈 패배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한국 역시 연합군의 일원으로 대규모 파병을 단행했던 현대사의 주요 사건이다.

2. 역사[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프랑스의 식민 지배에 저항한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 끝난 뒤, 베트남은 북위 17도선을 경계로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이후 남베트남 내 공산주의 세력인 베트콩의 활동이 거세지자, 공산주의 확산을 막으려는 미국의 개입이 본격화되었다. 1964년 통킹만 사건을 계기로 미국은 지상군을 직접 투입하며 전면전에 나섰으나, 베트남의 험난한 정글 지형과 게릴라 전술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미국 내에서는 반전 여론이 들끓었고, 결국 1973년 파리 평화 협정을 통해 미군이 철수했다. 이후 힘의 균형이 무너진 가운데 1975년 4월 30일 북베트남군이 사이공을 점령하면서 전쟁은 북베트남의 승리와 공산주의 체제하의 통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