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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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이라크 공화국(Republic of Iraq), 약칭 이라크

서아시아 메소포타미아 저지에 위치한 국가이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인 수메르,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등 찬란한 고대 문명이 꽃피웠던 땅이며, 중세에는 아바스 왕조의 수도인 바그다드를 중심으로 이슬람 황금기를 구가했다. 풍부한 석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20세기 후반부터 이어진 장기 독재와 전쟁, 내전으로 인해 파란만장한 현대사를 겪은 국가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의 위임통치를 거쳐 1932년 왕국으로 독립했다. 그러나 1958년 군부 쿠데타로 왕정이 폐지되고 공화국이 수립되었으며, 이후 사담 후세인이 권력을 장악하며 장기 독재 체제에 돌입했다. 1980년대에는 이란-이라크 전쟁을 치렀고, 1990년 쿠웨이트를 침공했다가 걸프 전쟁에서 패배하며 국제적 고립에 빠졌다. 2003년 미국의 침공으로 시작된 이라크 전쟁으로 후세인 정권이 붕괴했으나, 이후 종파 간 갈등과 ISIL의 발흥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현재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하고 국가 재건과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노력 중이나, 여전히 정치적 불안정과 인프라 복구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