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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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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앨버타주(Province of Alberta)

캐나다 서부에 위치한 주이다. 서쪽으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동쪽으로는 서스캐처원주와 접하고 있으며, 온타리오주, 퀘벡주 등에 이어 캐나다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이다. 주도는 에드먼턴이며, 최대 도시는 캘거리이다. 캐나다 최대의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지로서 '캐나다의 에너지 수도'로 불릴 만큼 강력한 경제력을 자랑한다. 서부의 웅장한 로키산맥과 동부의 광활한 프레리 평원이 공존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수천 년 전부터 블랙풋, 크리 등 다양한 캐나다 원주민 부족들이 이곳에 터를 잡고 버펄로 사냥과 채집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18세기 후반 유럽의 모피 무역상들이 유입되면서 서구 사회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허드슨 베이 회사가 영유권을 가졌던 '루퍼트 랜드'의 일부로 관리되었다. 1870년 캐나다 정부가 이 지역을 매입하여 북서 영토의 일부로 편입시켰고, 1880년대에 대륙횡단철도가 개통되면서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수많은 농업 이민자들이 몰려와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넷째 딸인 앨버타 공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1905년 서스캐처원주와 함께 정식으로 캐나다 연방의 주로 승격되었다. 건국 초기에는 밀 농사와 목축업 중심의 전형적인 농업 주였으나, 1947년 에드먼턴 인근 레덕 지역에서 대규모 유전이 발견되면서 완전히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다. 석유 화학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캐나다 경제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으며, 석유 모래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에너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전통적인 에너지 산업에 안주하지 않고 금융, 정보기술, 관광 등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