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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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아르메니아인(Armenians)

코카서스 남부와 아르메니아 고원을 원주지로 하는 인도유럽어족 계통의 민족이다. 스스로를 '하이(Hay, 복수형 Hayq)'라 부르며, 자신들의 나라를 '하야스탄(Hayastan)'이라고 칭한다.

2. 역사[편집]

기원전 1세기 티그라네스 대왕 시절 카스피해에서 지중해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서기 301년, 국왕 티리다테스 3세가 기독교를 공인하면서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가가 되었고, 이는 주변 이슬람 세력의 압박 속에서도 민족의 결속력을 유지하는 핵심 기둥이 되었다. 중세 이후 비잔티움 제국, 페르시아, 오스만 제국 등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시련을 겪었다. 특히 제1차 세계 대전 중 오스만 제국에 의해 자행된 아르메니아인 집단학살은 민족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소련의 구성국을 거쳐 1991년 독립하였으나,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과의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 등으로 인해 여전히 긴장 속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