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스탈린주의(Stalinism)
블라디미르 레닌의 사후 소비에트 연방의 최고 권력자가 된 이오시프 스탈린이 확립한 이데올로기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기반으로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극단적인 중앙집권제와 강력한 일당 독재, 개인 숭배, 그리고 비밀경찰을 동원한 철저한 사회 통제를 특징으로 한다. 스탈린주의는 전 세계 공산주의 운동을 모스크바 중심으로 종속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20세기 냉전기 동유럽을 비롯한 여러 사회주의 국가들의 통치 모델로 이식되었다. 오늘날에는 민주주의와 대치되는 가혹한 전체주의 및 권위주의 체제의 대명사로 비판받기도 한다.
블라디미르 레닌의 사후 소비에트 연방의 최고 권력자가 된 이오시프 스탈린이 확립한 이데올로기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기반으로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극단적인 중앙집권제와 강력한 일당 독재, 개인 숭배, 그리고 비밀경찰을 동원한 철저한 사회 통제를 특징으로 한다. 스탈린주의는 전 세계 공산주의 운동을 모스크바 중심으로 종속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20세기 냉전기 동유럽을 비롯한 여러 사회주의 국가들의 통치 모델로 이식되었다. 오늘날에는 민주주의와 대치되는 가혹한 전체주의 및 권위주의 체제의 대명사로 비판받기도 한다.
2. 역사[편집]
1924년 레닌이 사망한 후, 스탈린은 레프 트로츠키 등 당내 경쟁자들을 차례로 제거하며 권력을 장악했다. 그는 트로츠키의 세계 혁명론에 맞서 소련 혼자서도 사회주의를 완성할 수 있다는 '일국사회주의론'을 내세우며 스탈린주의의 사상적 기반을 다졌다. 1920년대 후반부터 스탈린은 급진적인 산업화와 농업 집단화 정책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농민들의 토지가 강제로 몰수되었고, 대대적인 반발과 농업 생산성 저하로 인해 우크라이나 등지에서 수백만 명이 기아로 사망하는 대기근이 발생했다. 1930년대 중반에 이르러 스탈린의 독재는 정점에 달했다. 1936년부터 1938년까지 전개된 대숙청 시기에는 혁명 동지였던 당 고위 관료, 군 장성, 지식인은 물론 수많은 일반 시민들까지 반혁명 분자로 몰려 처형되거나 강제수용소로 보내졌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소련이 나치 독일에 승리한 후, 스탈린주의는 동유럽 위성 국가들로 급격히 확산되었다. 그러나 1953년 스탈린이 사망하자 뒤를 이은 니키타 흐루쇼프가 1956년 제20차 당대회에서 스탈린의 개인 숭배와 폭정을 공식적으로 폭로하고 격하하면서 스탈린주의는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