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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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빅토리아주(State of Victoria)

호주 남동부에 위치한 주로, 태즈메이니아주를 제외하면 호주 본토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주이다. 그러나 인구는 700만 명이 넘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많은 주이며,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주이기도 하다. 주도는 호주 제2의 도시인 멜버른이다.

2. 역사[편집]

유럽인들이 이주하기 전까지 수만 년 동안 분우룽(Boonwurrung), 우룬제리(Wurundjeri) 등 30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수많은 호주 원주민 부족들의 터전이었다. 1770년 제임스 쿡 선장이 호주 동부 해안을 영국의 영토로 선포한 이후, 1803년 설리번 베이에 최초로 유럽인 정착지가 조성되었다. 초기에는 뉴사우스웨일스주의 포트필립 지구에 속해 있었으나, 점차 독립적인 지역 사회로 성장했다. 1851년 당시 영국의 군주였던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뉴사우스웨일스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별도의 식민지 주로 승격되었다. 분리 직후 일어난 '빅토리아 골드러시'는 주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엄청난 양의 금이 발견되면서 전 세계에서 인구와 자본이 폭발적으로 유입되었고, 빅토리아주는 막대한 부를 축적하며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다. 이 시기 골드러시 노동자들의 민주화 투쟁인 유레카 반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1901년 호주 연방이 성립된 이후에는 신수도인 캔버라가 건설되기 전인 1927년까지 주도 멜버른이 호주의 임시 수도 역할을 수행했다. 전후 세계 각국에서 유입된 대규모 이민자들을 흡수하며 호주를 대표하는 다문화주의의 상징이자 글로벌 주로 지속 성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