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즈메이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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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태즈메이니아주(State of Tasmania)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남동쪽으로 약 2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이자 오스트레일리아의 연방 주이다. 주도는 호바트이다. 본섬과 주변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주이기도 하다. 섬 전체 면적의 약 40%가 국립공원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때 묻지 않은 원시림과 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자연의 주(Natural State)'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물을 보유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힌다. 타즈메이니아 데빌 같은 고유종 동물이 서식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2. 역사[편집]

수만 년 전부터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1642년 네덜란드의 탐험가 아벨 타스만이 유럽인 최초로 이 섬을 발견했다. 그는 당시 네덜란드 동인도 총독의 이름을 따서 '반디멘스랜드(Van Diemen's Land)'라고 명명했다. 1803년 영국이 프랑스의 선점을 막기 위해 군사 기지와 죄수 유배지를 건설하면서 본격적인 식민 지화가 시작되었다. 이 과정에서 원주민과의 유혈 충돌인 '블랙 워(Black War)'가 발생하여 수많은 원주민이 희생되는 비극을 겪었다. 1856년 죄수 유배 정지와 함께 자치권을 획득하면서 섬의 이름을 발견자의 이름을 딴 '태즈메이니아'로 공식 변경했고, 1901년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의 정식 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