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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1903년 벨기에 브뤼셀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제2차 당대회에서 당원 자격 규정을 두고 블라디미르 레닌과 율리 마르토프의 의견이 충돌하며 처음 분열되었다. 레닌은 엄격한 기율을 가진 '직업 혁명가 집단'을 주장했고, 투표에서 다수를 차지하자 자신들의 정파를 '다수파'를 뜻하는 '볼셰비키', 마르토프의 온건파를 '소수파'를 뜻하는 '멘셰비키'로 부르기 시작했다. 1905년 피의 일요일 사건으로 촉발된 제1차 러시아 혁명이 실패로 끝난 후 모진 탄압을 받았으나,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전황이 악화되자 기회를 잡았다. 1917년 2월 혁명으로 로마노프 왕조가 무너지고 임시정부가 들어서자, 망명에서 돌아온 레닌은 '모든 권력을 소비에트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임시정부 타도를 외쳤다. 결국 같은 해 10월 혁명을 일으켜 임시정부를 전복하고 권력을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 집권 이후 볼셰비키는 1918년 당명을 '러시아 공산당'으로 개칭했다. 이후 혁명에 반대하는 백군 및 외국 간섭군에 맞서 잔혹한 러시아 내전을 치렀으며, 1922년 마침내 전쟁에서 승리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을 수립했다. 레닌 사후에는 이오시프 스탈린이 권력을 장악하며 당의 체질이 일당 독재 체제로 급격히 경직되었고, 이후 '소련 공산당'으로 이름을 바꾸며 1991년 소련 해체 전까지 국가를 지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