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리노(Linus, ? ~ 76년? / 79년?)
가톨릭 교회의 제2대 교황(재위: 67년? ~ 76년? / 79년?)이자 그리스도교의 성인이다. 축일은 9월 23일이다. 초대 교황인 베드로의 뒤를 이어 로마 교회를 이끌었으며, 성경(신약성경 디모테오 후서 4장 21절)에도 그의 이름이 언급될 만큼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베드로와 바오로 두 사도가 순교한 후 박해와 혼란 속에 처해 있던 로마 교회의 기틀을 다지고 조직을 정비하는 데 헌신했다. 사후 성인으로 추증되었으며, 그의 통치 기간과 행적에 대해서는 초기 교회사학자들의 기록을 통해 단편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톨릭 교회의 제2대 교황(재위: 67년? ~ 76년? / 79년?)이자 그리스도교의 성인이다. 축일은 9월 23일이다. 초대 교황인 베드로의 뒤를 이어 로마 교회를 이끌었으며, 성경(신약성경 디모테오 후서 4장 21절)에도 그의 이름이 언급될 만큼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베드로와 바오로 두 사도가 순교한 후 박해와 혼란 속에 처해 있던 로마 교회의 기틀을 다지고 조직을 정비하는 데 헌신했다. 사후 성인으로 추증되었으며, 그의 통치 기간과 행적에 대해서는 초기 교회사학자들의 기록을 통해 단편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2. 생애[편집]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출신으로 부친의 이름은 헤르쿨라누스로 전해진다. 일찍이 로마로 와서 사도 베드로와 바오로를 만나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다. 뛰어난 신앙심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베드로 사도가 로마를 비울 때 교회의 관리자로 임명되기도 했다. 67년경 베드로가 네로 황제의 박해로 순교하자, 그의 뒤를 이어 로마 교회의 수장이 되었다. 리노는 재임 중 교회의 행정 구역을 정비하고, 여성들이 성당에 들어올 때는 바오로 사도의 가르침에 따라 머리에 수건(미사보)을 써야 한다는 규칙을 제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말년에 대해서는 기록마다 차이가 있다. 전승에 따르면 76년 또는 79년경 로마의 집정관 사투르니누스의 명령에 의해 참수되어 순교했다고 하나, 당시가 기독교 박해가 비교적 뜸했던 시기라는 점을 들어 자연사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현대 역사학자들도 있다. 사후 그의 유해는 바티칸 언덕에 있는 초대 교황 베드로의 무덤 바로 곁에 안장되었다고 전해진다. 리노의 뒤를 이어 아낙레토가 제3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