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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 룩셈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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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로자 룩셈부르크(Rosa Luxemburg, 1871년 3월 5일 ~ 1919년 1월 15일)

폴란드 출신의 독일 마르크스주의 혁명가, 정치이론가이자 철학자이다. 독일 사회민주당 내 동조과잉과 수정주의에 맞서 정통 혁명 노선을 고수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전쟁 반대 운동을 이끌며 스파르타쿠스 동맹을 결성했다. 민주주의적 가치와 대중의 자발적 혁명을 옹호하며 레닌의 전위당 이론을 비판하기도 했다.

2. 생애[편집]

1871년 러시아 제국 지배하의 폴란드 자모시치에서 유대인 가정의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신체적 장애와 차별 속에서도 뛰어난 학업 능력을 보였으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좌익 정치 운동에 투신했다. 당국의 체포를 피해 스위스 취리히로 망명하여 정치학, 경제학, 법학을 공부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독일 사회민주당에 입당하기 위해 위장 결혼을 통해 독일 국적을 획득하고, 당내 좌파의 핵심 이론가로 급부상하며 에두아르트 번스타인의 수정주의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반하자 전쟁 공채 발행에 찬성한 사민당 지도부의 기회주의적 태도에 환멸을 느끼고 탈당, 카를 리프크네히트 등과 함께 반전 조직인 '스파르타쿠스 동맹'을 조직했다. 이로 인해 오랜 기간 투옥 생활을 해야 했으나, 감옥 안에서도 집필을 이어가며 혁명의 정당성을 전파했다. 1918년 독일 11월 혁명으로 석방된 후 독일 공산당 창당에 동참했다. 1919년 1월, 스파르타쿠스단의 봉기 과정에서 과격화되는 대중의 폭력성을 우려하면서도 끝까지 동지들과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봉기가 진압된 후 사민당 정부의 묵인하에 동원된 우익 민병대에 의해 체포되었고, 참혹하게 살해당한 뒤 베를린 랜트베어 운하에 유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