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러스 맥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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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 1880년 1월 26일 ~ 1964년 4월 5일)

미국 육군 원수이자 제2차 세계 대전6.25 전쟁의 상징적인 명장이다. 제1차 세계 대전부터 군공을 쌓기 시작하여 미 육군 최연소 참모총장을 역임했으며, 태평양 전쟁 당시 연합군 최고사령관으로서 일본을 패퇴시키고 전후 일본의 민주화 개혁을 주도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6.25 전쟁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 속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전세를 역전시킨 구국의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파이프 담배와 선글라스로 대표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녔으나, 정치적 야망과 독단적인 성격으로 인해 트루먼 대통령과 대립하는 등 극과 극의 평가를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1880년 아칸소주 리틀록의 군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남북 전쟁의 영웅 아서 맥아더 주니어이며, 부친의 뒤를 이어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무지개 사단'을 이끌며 두각을 나타냈고, 1930년대에는 미 육군 참모총장으로서 군 현대화에 힘썼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태평양 전역을 책임지며 일본군을 밀어냈고, 1945년 미주리호 함상에서 항복 문서를 접수하며 전쟁을 종결지었다. 1950년 6.25 전쟁이 터지자 UN군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참전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인천상륙작전을 강행하여 수도 서울을 탈환하는 기적을 일궈냈으나, 이후 중공군 개입에 따른 원자폭탄 사용 주장 등 강경 노선을 고수하다 해임되었다. 은퇴 연설에서 남긴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라는 말은 오늘날까지도 회자되는 유명한 명언이다. 1964년 84세를 일기로 워싱턴 D.C.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