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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폴레옹 전쟁(Napoleonic Wars, 1803년 5월 18일 ~ 1815년 11월 20일)
나폴레옹 1세가 이끄는 프랑스 제1제국과 이에 맞선 유럽의 대프랑스 동맹국들 사이에 벌어진 거대한 세계적 규모의 전쟁이다. 프랑스 혁명 전쟁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유럽 대륙뿐만 아니라 대서양,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지까지 영향을 미친 근대 초기 최대의 격돌이었다. 나폴레옹의 천재적인 전술로 프랑스는 한때 유럽 대륙의 대부분을 지배하며 봉건 제도를 해체하고 프랑스 혁명의 이념과 나폴레옹 법전을 전파했다. 그러나 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등 세력을 확장하려는 프랑스를 저지하기 위해 뭉친 동맹국들의 끈질긴 저항과 나폴레옹의 무리한 원정 실패가 겹치면서 결국 프랑스의 패배로 끝났다. 이 전쟁의 결과로 빈 체제가 수립되었으며, 유럽 전역에 민족주의와 자유주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나폴레옹 1세가 이끄는 프랑스 제1제국과 이에 맞선 유럽의 대프랑스 동맹국들 사이에 벌어진 거대한 세계적 규모의 전쟁이다. 프랑스 혁명 전쟁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유럽 대륙뿐만 아니라 대서양,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지까지 영향을 미친 근대 초기 최대의 격돌이었다. 나폴레옹의 천재적인 전술로 프랑스는 한때 유럽 대륙의 대부분을 지배하며 봉건 제도를 해체하고 프랑스 혁명의 이념과 나폴레옹 법전을 전파했다. 그러나 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등 세력을 확장하려는 프랑스를 저지하기 위해 뭉친 동맹국들의 끈질긴 저항과 나폴레옹의 무리한 원정 실패가 겹치면서 결국 프랑스의 패배로 끝났다. 이 전쟁의 결과로 빈 체제가 수립되었으며, 유럽 전역에 민족주의와 자유주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2. 전개[편집]
1802년 아미앵 조약으로 찾아왔던 짧은 평화는 1803년 영국과 프랑스의 재개전으로 깨졌다. 1805년 나폴레옹은 트라팔가 해전에서 영국 해군에 패해 해상권을 상실했으나, 대륙에서는 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오스트리아-러시아 연합군을 격파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나폴레옹은 신성로마제국을 해체하고 라인 연방을 창설하여 유럽 대륙을 장악해 나갔다. 영국을 고립시키기 위해 대륙봉쇄령을 선포했으나, 이를 어긴 포르투갈과 러시아를 처벌하려 하면서 파멸의 서막이 올랐다. 이베리아 반도 전쟁은 프랑스의 전력을 갉아먹는 늪이 되었고, 결정적으로 1812년 감행한 러시아 원정에서 동장군과 초토화 작전에 말려들어 60만 대군을 잃는 파멸적인 타격을 입었다. 세력이 약화된 나폴레옹은 1813년 라이프치히 전투에서 대프랑스 동맹군에게 패배했고, 결국 1814년 파리가 함락당하며 엘바섬으로 유배되었다. 1815년 나폴레옹은 엘바섬을 탈출하여 파리로 복귀, '백일천하'를 열며 재기를 노렸으나 워털루 전투에서 웰링턴 공작이 이끄는 연합군에게 패배를 당했다. 전쟁은 나폴레옹이 세인트헬레나섬으로 영구 유배되고 프랑스에 부르봉 왕정이 복고되면서 완전히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