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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워털루 전투(Battle of Waterloo)
1815년 6월 18일, 벨기에 브뤼셀시 남쪽의 워털루 인근에서 벌어진 나폴레옹 전쟁의 최종 결전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엘바섬을 탈출해 프랑스 황제로 복위한 후, 이를 저지하려는 대프랑스 동맹군과 벌인 마지막 전투이다. 웰링턴 공작이 이끄는 영국·네덜란드·연합군과 게르하르트 폰 블뤼허가 이끄는 프로이센군이 연합하여 나폴레옹의 프랑스 북부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전투의 패배로 나폴레옹의 재집권은 100일 만에 막을 내렸고, 그는 세인트헬레나섬으로 영구 유배되었다. 유럽사에서 프랑스의 패권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영국의 '팍스 브리타니카'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 된 사건이다.
1815년 6월 18일, 벨기에 브뤼셀시 남쪽의 워털루 인근에서 벌어진 나폴레옹 전쟁의 최종 결전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엘바섬을 탈출해 프랑스 황제로 복위한 후, 이를 저지하려는 대프랑스 동맹군과 벌인 마지막 전투이다. 웰링턴 공작이 이끄는 영국·네덜란드·연합군과 게르하르트 폰 블뤼허가 이끄는 프로이센군이 연합하여 나폴레옹의 프랑스 북부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전투의 패배로 나폴레옹의 재집권은 100일 만에 막을 내렸고, 그는 세인트헬레나섬으로 영구 유배되었다. 유럽사에서 프랑스의 패권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영국의 '팍스 브리타니카'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 된 사건이다.
2. 전개[편집]
엘바섬을 탈출한 나폴레옹은 대프랑스 동맹군이 결집하기 전 각개격파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벨기에로 진격했다. 6월 16일 리니 전투에서 프로이센군을 격파하며 초기 기세를 잡은 나폴레옹은 에마뉘엘 드 그루시 장군에게 프로이센군의 추격을 명령하고, 자신은 웰링턴의 영국 연합군이 주둔한 워털루로 향했다. 6월 18일 오전, 전날 내린 폭우로 땅이 진흙탕이 되면서 프랑스군의 포병 전개와 공격 개시가 지체되었다. 나폴레옹은 전열을 정비한 후 영국군 우익의 우구몽 농가와 중앙의 라 에 상트를 집중 공격했다. 영국군은 완강하게 버텼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프랑스군 기병과 보병의 압박에 방어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오후 늦게, 그루시의 추격을 따돌린 블뤼허의 프로이센군 본대가 프랑스군 우익을 기습하면서 전황이 급변했다. 나폴레옹은 최정예 부대인 황제 근위대를 투입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으나 영국군의 집중 사격에 격퇴당했다. 근위대의 후퇴로 프랑스군의 사기가 완전히 붕괴되면서 연합군의 총공격이 시작되었고, 프랑스군은 대패하여 퇴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