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997년 폴란드의 역사에 처음 등장한 이후, 14세기 초에는 튜턴 기사단의 지배를 받으며 한자 동맹의 일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15세기 중반 카시미르 4세 시기 다시 폴란드 왕국의 영토가 되었으며, 이 시기 왕실의 전폭적인 지지와 무역 독점권을 바탕으로 황금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18세기 말 폴란드 분할로 인해 프로이센 왕국에 병합되면서 독일화의 길을 걷게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 '단치히 자유시'가 되었으나, 이는 폴란드와 독일 간의 극심한 영토 갈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었다. 결국 1939년 9월 1일, 나치 독일이 그단스크의 베스테르플라테를 기습 공격하면서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다. 전쟁 말기 도시 전체가 처참하게 파괴되었으나, 전후 폴란드 영토로 완전히 귀속된 이후 역사의 고증을 거쳐 구시가지가 복원되었다. 1980년에는 그단스크 조선소에서 레흐 바웬사를 중심으로 자유 노조가 결성되어 폴란드의 민주화와 나아가 동유럽 공산권 체제 붕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