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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호스니 무바라크(Muhammad Hosni El Sayed Mubarak, 1928년 5월 4일 ~ 2020년 2월 25일)
이집트의 군인 출신 정치인이자 제4대 대통령이다. 1981년 안와르 사다트 대통령이 암살된 후 권좌에 올라 2011년 아랍의 봄 혁명으로 축출될 때까지 약 30년 동안 이집트를 통치했다. 공군 사령관 출신으로 중동 전쟁에서 활약하며 영웅 대접을 받았으며, 집권기 동안 중동의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며 대외적인 안정과 서방과의 동맹을 유지했다. 그러나 장기 집권 과정에서 발생한 부정부패, 정권의 권위주의적 탄압, 경제적 불평등 심화로 인해 민중의 저항을 맞이했고, 결국 중동 민주화 바람의 중심에서 퇴진하며 권좌에서 내려왔다.
이집트의 군인 출신 정치인이자 제4대 대통령이다. 1981년 안와르 사다트 대통령이 암살된 후 권좌에 올라 2011년 아랍의 봄 혁명으로 축출될 때까지 약 30년 동안 이집트를 통치했다. 공군 사령관 출신으로 중동 전쟁에서 활약하며 영웅 대접을 받았으며, 집권기 동안 중동의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며 대외적인 안정과 서방과의 동맹을 유지했다. 그러나 장기 집권 과정에서 발생한 부정부패, 정권의 권위주의적 탄압, 경제적 불평등 심화로 인해 민중의 저항을 맞이했고, 결국 중동 민주화 바람의 중심에서 퇴진하며 권좌에서 내려왔다.
2. 생애[편집]
1928년 이집트 모노피아주에서 태어나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당시 공군 사령관으로서 초기 기습 공격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민적 영웅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군사적 업적을 바탕으로 1975년 부대통령에 임명되었고, 1981년 안와르 사다트 대통령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암살당하자 대통령직을 승계했다. 집권 후 그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강력한 철권통치를 시행하는 동시에, 이스라엘과의 평화 조약을 유지하며 미국의 막대한 원조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2011년 튀니지에서 시작된 민주화 운동이 이집트로 확산되자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은 그를 퇴진시키려는 시위대로 가득 찼다. 결국 군부의 지지마저 잃은 무바라크는 2월 11일 하야를 발표했다. 이후 살인 방조 및 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수감과 병원을 오가는 말년을 보냈고, 2020년 91세를 일기로 카이로시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