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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홈 구장은 에스타디우 다 루스 등을 사용하며, 별칭은 포르투갈 국기에 새겨진 5개의 방패 문양에서 유래한 '셀레상 다스 키나스(Seleção das Quinas)'이다. 유럽을 넘어 세계적인 축구 강호 중 하나로, 유로 2016 우승과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초대 우승을 달성했다. 역사적으로 에우제비우, 루이스 피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 축구사를 뒤흔든 불세출의 레전드 스타들을 끊임없이 배출해 온 팀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초창기에는 유럽 축구의 변방에 가까웠으나,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흑표범' 에우제비우의 경이적인 활약에 힘입어 사상 첫 본선 진출에 3위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세계 무대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한동안 오랜 침체기를 겪다가, 1980년대 후반 FIFA U-20 월드컵 2연패를 이끈 루이스 피구, 후이 코스타, 주앙 핀투 등이 주축이 된 이른바 '골든 제너레이션(황금 세대)'이 성인 대표팀에 자리 잡으면서 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시기 포르투갈은 유로 2000 4강, 유로 2004 준우승, 2006 독일 월드컵 4강 등의 성과를 거두며 유기적인 패스 축구로 강팀의 반열에 확고히 올라섰다. 황금 세대의 은퇴 이후에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의 전권을 잡으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호날두 체제 아래 포르투갈은 그간의 '메이저 대회 무관' 잔혹사를 끊어내고 유로 2016에서 프랑스를 꺾고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이어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에는 호날두의 노쇠화 이후에도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디아스, 하파엘 레앙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유럽 빅클럽의 에이스들이 즐비한 '제2의 황금기'를 구축했다. 신구 조화와 탄탄한 스쿼드를 바탕으로 언제나 월드컵과 유로 무대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