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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페로 제도(Føroyar, Faroe Islands)
덴마크 왕국의 자치령으로, 북대서양의 아이슬란드와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사이에 위치한 18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제도이다. '페로'라는 명칭은 고대 노르드어로 '양(Sheep)의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인구보다 양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척박한 기후와 웅장한 절벽, 신비로운 자연경관으로 인해 '지구상의 마지막 낙원' 혹은 '숨겨진 보석'이라 불리기도 한다. 수도는 토르스하운(Tórshavn)이며, 독자적인 언어인 페로어와 자체적인 깃발을 사용하는 등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덴마크 왕국의 자치령으로, 북대서양의 아이슬란드와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사이에 위치한 18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제도이다. '페로'라는 명칭은 고대 노르드어로 '양(Sheep)의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인구보다 양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척박한 기후와 웅장한 절벽, 신비로운 자연경관으로 인해 '지구상의 마지막 낙원' 혹은 '숨겨진 보석'이라 불리기도 한다. 수도는 토르스하운(Tórshavn)이며, 독자적인 언어인 페로어와 자체적인 깃발을 사용하는 등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2. 역사[편집]
6세기경 아일랜드의 수도사들이 처음 발견하여 거주하기 시작했으나 본격적인 정착은 9세기경 바이킹들이 이주해 오면서 시작되었다. 1035년부터 노르웨이 왕국의 영토가 되었으며, 이후 노르웨이가 덴마크와 연합(칼마르 동맹)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덴마크의 영향권 아래 들어갔다. 1814년 킬 조약으로 노르웨이가 덴마크에서 분리될 때에도 페로 제도는 덴마크령으로 남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본국인 덴마크가 나치 독일에 점령당하자, 전략적 요충지였던 이곳을 영국군이 점령하여 관리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난 후인 1948년, 대대적인 자치령 선포를 통해 국방과 외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에서 독립적인 자치권을 획득하였다. 오늘날 페로 제도는 북유럽 협의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어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유의 전통문화와 북해의 자연을 보존하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