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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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파나마 공화국(República de Panamá), 약칭 파나마

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를 잇는 파나마 지협에 위치한 국가이다. 세계 해상 운송의 핵심 요충지인 파나마 운하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콜롬비아, 서쪽으로는 코스타리카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수도는 파나마시티이며, 지정학적 위치 덕분에 '세상의 중심, 바다의 가교'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중남미에서 경제 성장률이 높고 금융 및 물류 산업이 고도로 발달한 국가 중 하나이다.

2. 역사[편집]

과거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받았으며,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후 대콜롬비아 공화국의 일부가 되었다. 이후 1903년 미국의 지원을 받아 콜롬비아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파나마 운하 건설이 본격화되었다. 운하 소유권 문제를 두고 미국과 오랜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1999년 12월 31일을 기해 운하 운영권을 완전히 반환받아 실질적인 국가 주권을 확립했다. 경제적으로는 서비스업이 GDP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운하 통행료 수입뿐만 아니라 콜론 자유무역지대를 통한 중계 무역, 역외 금융 서비스가 핵심 동력이다. 통화로는 자국 화폐인 발보아와 함께 미국 달러를 법정 통화로 혼용하고 있어 환율 안정성이 높다. 최근에는 운하 확장 공사 완료와 함께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