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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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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에든버러 대학교(The University of Edinburgh)

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 위치한 세계적인 명문 공립 연구중심 대학교이다. 1582년에 설립되어 영어권에서 6번째로 오랜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기관으로, 스코틀랜드의 고대 대학교(Ancient Universities) 중 하나이다. 스코틀랜드 계몽주의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인류 역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수많은 사상가, 과학자, 정치인을 배출하였으며, 현대에도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전 세계 명문 대학들의 연합인 러셀 그룹코임브라 그룹의 핵심 회원교이다.

2. 역사[편집]

1582년 스코틀랜드 국왕 제임스 6세(이후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의 왕실 칙령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583년에 첫 수업을 시작했다. 당시 교회가 중심이 되어 세워진 여타 고대 대학교들과 달리, 에든버러 시의회(Town Council)의 주도로 설립된 최초의 공립 대학교라는 시작을 가졌다. 18세기 들어 에든버러 대학교는 학문적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시기 스코틀랜드 계몽주의의 심장부로 기능하며, 철학자 데이비드 흄,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 등이 이곳을 무대로 활동하거나 거쳐 갔다. 특히 18세기와 19세기에는 의학 및 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쌓았으며, 찰스 다윈이 의학을 공부하고 의학자 조셉 리스터가 소독법을 연구하는 등 근대 학문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20세기와 21세기에도 학문적 혁신은 계속되었다. 1996년 세계 최초의 복제 양 '돌리'를 탄생시킨 로슬린 연구소가 대학에 편입되었고, 힉스 보손 입자의 존재를 예측한 물리하자 피터 힉스 등이 교수로 재직하며 노벨상 수상자를 대거 배출했다. 오늘날 에든버러 대학교는 시내 전역에 퍼져 있는 역사적인 캠퍼스들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바이오메디컬 등 첨단 학문 분야를 선도하며 글로벌 연구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