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알지기

하스스톤 확장팩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의 미니팩 환생의 날의 중립 희귀 카드.

레니아워(정규 시점): 굉장히 고효율이네요. 이거는 사실 알 서치하라는 게 아니라 0공 짜리를 서치하라는 거지. 예컨데 뭐가 있을까요. 팀의 혼 가져오는 건 너무 구리고... 굉장히 고효율이라는 말 취소하겠습니다. 좋은 카드가 현재 정규엔 없네요.

락토(야생 시점): 개구리의 혼이 그나마 실전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근데 소 도둑이 더 좋은 거 같애. 왜 그럼에도 소 도둑이 더 좋냐? 어차피 이거 5코로 내야 돼. 어차피 5코로 내야되기 때문에 어차피 느려터졌어. 그래서 적어도 사기를 칠거면 차라리 소 도둑이 낫기는 해. 정 이걸 쓸 거다? 소원성취 우물밖에 없어요. 얘가 제일 희망이야. 이거 쓰는 도적이 어떻게 플레이를 하냐면 시체 수레라는 걸 써요. 이 시체 수레를 쓰면은 무조건 소환을 해. 근데 이게 단점이 뭐냐면 시체 수레를 내서 얘가 죽어야 돼요. 그니까 손이 두 번 가고 마나가 추가적으로 많이 필요해. 근데 그럴 필요 없이 서치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는 차라리 소원성취 도적이 쓰기에는 더 좋다. 길거리 요술쟁이를 준항성에 쓴다도 봤는데 준항성은 그렇게 의미가 크지가 않은 거 같아요. 이걸 못 찾아서 쓰는 건 아니잖아, 준항성은 찾을 필요가 없으니까.

이섭섭(투기장 시점): 1점. 어... 네, 더 설명할 필요가 없죠?

돌 마이너 갤러리: 알을 뽑습니다는 서치 카드라서 언젠가 쓸 거 같음

가능성에 대한 평이 무색하게 출시 직후에는 저조한 채용률을 보였다. 켈로스의 알을 쓰려고 시도하는 덱들조차 신성한 알지기는 쓰지 않는 상황이었다.

켈로스에 도발이 붙는 패치가 이뤄지면서 알흑마가 뜨자 채용되기 시작했다. 멀리건 최우선 카드로 용도는 당연히 켈로스의 알을 최대한 빨리 찾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