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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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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스포르팅 클루브 드 포르투갈(Sporting Clube de Portugal)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을 연고로 하는 종합 스포츠 클럽이자 프로 축구단이다. SL 벤피카, FC 포르투와 함께 포르투갈 프로 축구 무대를 지배해 온 이른바 '빅 3(Três Grandes)'의 일원이다. 초창기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초록색과 흰색 가로 줄머리 유니폼과 사자 문양이 상징이며, 홈구장은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이다. 전 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루이스 피구 등 수많은 월드클래스 스타를 배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유스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도 유명하다.

2. 역사[편집]

1906년 조제 알발라드를 비롯한 리스본의 젊은 귀족들과 자산가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했다. 창단 초기부터 포르투갈 축구의 기틀을 다졌으며, 1930년대와 40년대에는 '다섯 마리의 바이올린(Cinco Violinos)'이라 불린 막강한 공격진을 앞세워 포르투갈 리그를 완전히 장악했다. 이 시기 스포르팅은 수많은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구단의 첫 번째 황금기를 맞이했다. 1963-64 시즌에는 UEFA 컵위너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유일한 유럽 대항전 트레이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라이벌인 벤피카와 포르투의 기세에 밀려 다소 오랜 암흑기를 겪기도 했다. 이 시기 성인 팀의 성적은 다소 주춤했으나, 유스 아카데미만큼은 세계적인 명성을 유지하며 피구와 호날두라는 포르투갈 축구의 아이콘들을 잇달아 세상에 선보였다. 21세기 들어 오랜 무관의 사슬을 끊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스포르팅은 2020-21 시즌, 젊은 전술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지휘 아래 19년 만에 리가 포르투갈 정상에 오르며 화려한 부활을 선포했다. 탄탄한 유스 출신 선수들과 효율적인 스카우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회복한 스포르팅은 명실상부한 포르투갈의 거함으로서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